포유입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 오는지 진짜 춥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플스토리M은 아직까지 컨텐츠가 많이 부족해 금방 질려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테일즈런너의 모바일버전인 리볼트는 이미 지스타2016에서 공개가 되어 넥슨에서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으신 분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1차 CBT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미 진행을 마친 상태입니다.



다행스럽게도 PC의 원작 개발사인 라온에서 모바일버전도 개발한 것이라고 하네요. 기존 PC버전의 게임에서 게임성, 캐릭터, 스토리 등을 잇는다고 하니 기대가 더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들어 메이플M, 리니지 레드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기존 PC 대작게임들이 연달아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테일즈런너 리볼트 기대감이 큰 이유는 아무래도 캐주얼게임들을 모바일로 옮겨 오는게 쉽기 때문입니다. RPG 게임을 모바일에서 느낌을 살리기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니까요.



역시나 테일즈의 꽃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죠.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쥬. 현재 CBT에서 공개된 정보만 보면, <스토리모드/경쟁대전/서바이벌> 이렇게 3가지 모드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또 하나 특징적인게 캐릭터가 아닌 <테런빌리지>라고 해서 나만의 마을도 꾸밀수가 있습니다.




아쉽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추가 CBT 소식은 없습니다. 정식오픈을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니 빠르면 1월안에 출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CBT를 11월에 했는데, 길게 끌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관심과 호응이 있을 때 빵~!하고 터뜨려야죠. 사전예약 소식이 들리면 다시 찾아올게요.

Posted by awe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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