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광받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고구마가 뜨고 있습니다. 다비치 강민경이라던가 아이돌그룹인 라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권혁수씨는 호박고구마 다이어트로 무려 30kg이나 감량했다고 하네요. 물론 고구마만 먹는다고 다이어트가 되는건 아니겠지요. 충분한 운동과 식단 조절이 필요하겠죠?




고구마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이 가장 맛이 좋고 제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고,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3대 면역식품(고구마, 케일, 토마토)


고구마는 인, 칼륨, 비타민C, 섬유소, 베타카로틴 등의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하나씩 건강을 위해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럼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어트 효과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고구마에는 100g 당 식이섬유가 0.90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을 방지 할 수 있고,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을 뿐더러 장운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상당히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2. 피부미용 효과

비타민C가 피부미용에 좋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고구마 100g에는 비타민C가 25mg 함유되어 있고, 삶아서 먹더라도 고구마에 있는 전분이 이를 보호하여 7~80%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비타민C 섭취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또한 고구마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체네에 흡수된 비타민C는 독성물질과 결합하여 이를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3. 혈압조절 효과

고구마 100g에는 칼륨이 429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체 무기질 함량 중에서 40%가 넘는 수치로 고구마의 주요 성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칼륨은 체내에서 신경 및 근육세포의 자극전달을 조절하는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칼륨은 혈압상승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나트륨 비율을 조절하여 혈압조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관방법

고구마는 너무 차가운곳에 두면 마르거나 변하기 쉬우므로 약 12~13℃에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31~35℃ 이상/습도90% 이상인 곳에서 약 일주일간 보관하면 저장기간이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장내에 미생물들에 영향을 주게 되어 평소보다 가스가 많이 생성되어 장을 자극시킬 수 있기 대문에 장이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헤서 무즙과 함께 섭취해 주면 무즙의 아밀라아제 성분 때문에 가스발생이 적어지고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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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wesome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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